Home 사상의학(四象醫學) (30) 청포묵을 스스로 먹는 모습 처음 보네요^^

(30) 청포묵을 스스로 먹는 모습 처음 보네요^^

by 김형백

신농 (神農)씨가 제 몸으로 확인을 해 보라고 2주간 지어준 한약을 오늘 마지막으로 복용했습니다. 제 몸으로 신농 (神農)씨 말이 맞는지 직접 확인을 해 보고 싶었기 때문에 제 상태을 설명하고 조제를 한 한약입니다.

음식으로도 천천히 검증을 할 수 있었지만 아들에게 한약을 복용하게 하면서 저도 궁금했거든요. 아들의 몸의 변화에 대한 표현은 제가 직접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확실하게 전달 할수가 없으니까요. 

하루에 한끼만 먹게 된지 6~7년은 된 것 같군요.

그래서 저녁에 나온 반찬은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어 식당 아줌나가 좋아합니다.^^

그래서 음식에 대한 몸의 반응에 민감합니다.

처음엔 평소 식당에서 주던대로 반찬을 다 먹던 버릇이 있어 저에게 맞는 음식만을 골라 먹는게 조금은 어색했습니다. 반찬을 남기게 되니까요.

우리 세대의 경우 음식을 남기는 것을 죄(?)로 느낍니다.

쌀 한톨도 안 남기고 깨끗히 다 먹는건 기본이고 반찬도 하나도 남깅없이 다 먹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맞는 식당을 찾으려 여기저기 일부러 다녀봅니다.

그러다 보면 제 체질과 딱 맞는 식당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요즘은 그런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올갱이집의 반찬은 하나도 버릴게 없이 소양인 체질에 딱 맞았습니다.

아무래도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있지 않나 추측해 봅니다.

순대국밥 집에서 황기육수를 사용한다고 붙여 놓은 것도 말입니다.

어제도 아는 후배와 술자리가 있었는데 1차로 돼지보쌈집에서 2차는 샤케집에서 마셨습니다. 오히려 뭘 먹을까를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 이젠 편하더군요.

1차로 보쌈집에서 소주 3병에 맥주 6병을 폭탄주로 해서 마셨습니다. 

보쌈집에서 나온 새우젓은 건들지도 않고 대신 막된장이 있어 이걸 찍어먹었습니다.

그리고 2차는 대개 이런 경우 입가심하자고 하면서 맥주집을 갔었지요.

그런데 어제는 그동안 봐 두었선 샤케집을 처음으로 가 보았습니다.

정종이 쌀로 만들었을테니까요.

안주론 마침 광어사시미가 있어 그걸 시키면서 주방장과 음식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구요. 광어를 약간 숙성시켜서 오히려 생 광어보다 더 부드럽고 안주로 좋더군요.

여기서 샤케 즉 정종을 서로 물컵보다 조금 더 큰걸로 한잔하고 소주 1병과 맥주 2병을 시켰습니다. 2차는 후배가 내기로 했는데 샤케 가격이 비싸(?)기도 했지만 알콜 도수가 약해서 아무리 먹어도 안 취할 것 같아서였지요.

그렇게 먹고 집에 돌아오니 조금 허전(?)해서 쌀막걸리 한통을 또 마셨습니다.

예전같으면 새벽에 거의 머리가 숙취로 깨질 듯 아팠을텐데 아침에 머리가 하나도 안 아프고 요즘 눈앞이 깨긋해진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력이 좋아진 건 아니지만 깨끗해진건 확실하고 오른쪽 눈에 있는 비문증은 아직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거의 느끼지 못하는 정도까지는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술이 너무 늘어 술값(?)이 문제입니다.

예전엔 무엇을 먹을까를 고민했는데 이젠 무엇을 먹을지 확실하게 아니까 그 조건에 맞는 식당을 찾거나 음식을 장만하는게 숙제입니다. 

제가 있는 곳에선 올갱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다슬기라고 하는 올갱이국밥집의 반찬은 완전하게 소양인 체질의 반찬입니다.

올갱이는 간에 좋다고 하지요.

그리고 두부집에 가서 비지장을 주문하고 반찬이 나오는데 취나물과 오징어 젓갈은  안 먹고 골라서 먹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 아들과 단골 삼겹살 집에 갔더니 아들이 알아서 청포묵을 먹더군요.

여태까지 한번도 먹지 않던 음식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영어 단어 외우겠다고 종이들고 식당까지 와서 외우려고 하는 모습도 처음 봅니다. 아에 외우는 걸 포기햇었는데 이젠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는 모습 그 자체만으로도 전 신농 (神農)씨에게 은혜를 입은겁니다.

물론 제 폭탄 술값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어제 저녁 막걸리 마시면서 신농 (神農)씨와 통화했습니다. 

저녁 11시가 다 되었는데 멀쩡(?)한게 의외(?)였지만 말입니다.

신농 (神農)이란 닉네임은 300여가지의 약초를 자신의 몸에 실험을 했다는 말을 듣고 고대에 살았던  신농 (神農)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신농 (神農)이 중국인라고 기분 나빠하시는 분이 계실 것 같은데 제가 상고사를 조금 공부했는데요 공자님도 그렇고 동이(東夷)족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엔 한국도 중국도 그러 나라 개념이 없던 시절입니다.  

염제(炎帝) 신농 (神農)씨는 태호 복희씨, 황제 헌원씨와 더불어 상고시대(上古時代)의 성군(聖君)인 삼황(三皇) 가운데 한 분이다. 

고대 문헌에 의하면 신농씨는 수렵 생활을 하던 사람들에게 처음으로 농사짓는 법을 가르쳤으며, 온갖 풀을 맛보고 의약을 발명하여 질병에 걸린 사람들을 구제하였다. 

은 시기 및 그 이전 시대를 기록하고 있는 문헌에서 등장하는 동이(東夷)는 주로 산둥 성, 허베이 성, 장시 성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종족으로, 중국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였다. 삼황오제(三皇五帝)의 여러 제왕들을 비롯하여 은나라까지 동이(東夷) 출신으로 기록하기도 한다.

학암송(鶴岩松)이 신농 (神農)씨에게 한 대화입니다.

제가 신농 (神農)씨를 만난 이유가 있을 겁니다.

2005년 목 디스크를 혼자 해결하려고 발버둥치면서 몸살림운동을 시작했고 당시에도 인터넷을 통해 세상에 그 방법을 알렸습니다.

척추만 바로 세워도 뭰만한 불치병이란 질병은 잡을 수 있다는 간단한 원리 하나로 말입니다. 정말 그런 경우를 기적같은 경우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세상 사람들의 질병을 해결할 수 없기에 먹거리에 대해 고민을 하다 2주전에 신농 (神農)씨를 만난 겁니다.

솔직히 말하면 신농 (神農)씨 보다는 아버님이 태백산 천제단을 재건하셨다는 그 말이 저를 더 끌어당겼는지 모릅니다. 

돈이 전부인 그래서 아픈 사람의 고통은 나 몰라라하고 자신의 돈벌이에만 혈안이 된 현재 한국 사회에서 누군가 중심을 잡아 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흔히 의사들이 하는 말 중에 치료율 90%라는 말에 사람들은 착각합니다.

90%면 거의 다 치료가 된다니 나도 치료되겠구나!!!

그리고 의사들은 자신의 치료가 효과가 좋다고 떠벌리면서 자신의 지식과 의술을 자랑합니다. 대개는 명의란 소문과 함께 돈벌이를 위해서 말입니다.

그런데 치료율 90%란 말은 실패율 10%가 있다는 말입니다.

아파서 죽겠는 내가 그 10%에 들어간다면 그 90%의 치료율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그 10%를 위한 치료법도 개발해야 진정한 의사가 되는거지요.

신농 (神農)씨의 치료법과 주장은 제가 알고 있는 “생화학적 지식”과 “의학상식”과도 어떤 것은 전혀 맞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걸 세상에 알리는 것은 자신의 고통에 절망하고 있는 그 10%의 환자중에 이 글이 만일 도움이 된다면 그건 세상을 구하는 것이란 믿음 때문입니다.

한사람의 생명은 우주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제가 올리는 글들이 세상에 또다시 어지러운 의학 정보로 결론난다면 신농 (神農)씨와 학암송은 세상에 아주 큰 죄업을 짓는 겁니다.

그것도 죄질이 아주 아주 나쁜 아픈 사람을 상대로 말입니다.

정말 자신있으세요!!! 

신농 (神農)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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