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종편에서 나오는 건강 프로그램들의 진행자는 유명 의사들이거나 한의사들입니다. 그들은 어찌보면 사람을 고치는 의사라기 보다는 연예인같이 행동들을 합니다.
얼마 전 종편에서 요즘 뜨고 있는 한의사가 나와 신장에 좋은 음식을 알려주면서 신장에 좋은 혈자리로 신수혈과 이 자리를 이용한 운동법 그리고 발의 혈자리를 알려주더군요.
기억에 음릉천과 삼음교가 아니었나 합니다.
삼음교(발 안쪽 복사뼈 위 9㎝ 지점) 음릉천(정강이뼈 안쪽 위의 우묵한 부위) 신수혈(배꼽 반대편에서 척추를 중심으로 양옆 3㎝ 지점) 등 3개의 혈자리
그런데 중간에 이 프로를 보던 저와 안사람이 결국 이 방송으로 언쟁이 붙었습니다.
신장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면서 5가지를 추천하는데 3위부터 보았지요.
생선을 추천하는데 대구를 가장 좋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2위가 뭐냐면 닭가슴살이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1위가 발표되자 안사람이 그렇치 않아도 식단조절을 하느라 고생(?)하던 차에 화가 폭발한 겁니다.
음식 중에 그것도 반찬에 계란은 거의 매끼 들어갑니다.
후라이든 계란 찜이든 감자국에든 북어국에든 많이 들어가는 계란을 소양인에겐 독약(?) 취급하니 음식을 만들게 별로 없던 겁니다.
그래서 스트레스 받고 있던 차에 종편에서 신장에 좋은 음식 1위가 계란인 겁니다.
그것도 계란의 노란자는 빼고 흰자만!!!!
자기들도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지 한마디 하는데 계란의 노른자에도 많은 영양가가 있기 때문에 정상인들은 같이 드셔도 무방하다고 슬쩍 피해가더군요.
그 프로그램 보면서 저건 범죄 행위에 해당한다고 느꼈습니다.
가짜 백수오 사건도 그렇고 모 PD는 특정 제품 광고까지 하려고 했지요?
아버님이 고혈압과 당뇨에 효과가 있다는 초란을 드신 것도 이런 방송들 때문입니다.
다행히 조기에 발견하셔서 그렇치 계속 드셨다면 큰 일을 당하실 수도 있는 겁니다.
젊은 사람은 어쩔지 몰라고 올해 82세의 나이시라면 음식 하나 잘못 먹어도 큰 일을 치를 수도 있지요.
그럼 왜 초란 즉 칼슘이 많은 식초를 먹고 어떤 사람은 치료가 되고 어떤 사람은 오히려 독이 되는가를 연구하고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종편에 나온 사람의 경우 거짓말을 하는 건 아닐테니까요?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종편에 나와서 관절염에 좋고 당뇨에 좋고 고혈압에 좋다고 할 땐 그 이유가 있을테니까요.
식초의 효능에 대한 일부 내용입니다.
원글은 댓글에 링크를 걸겠습니다.
콜레스테롤. 고혈압 예방
이미 식초는 미국의학연구에서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주고 혈압을 낮춰준다는
식초의효능이 증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TV에 콜레스테롤과 혈압이 높아서 고혈압 약을 먹고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식초를 곁들인 음식을 매일 섭취하게 하고 천연발효식초 20ml에 물을 1 : 5 이상의 비율로 희석시킨 물을 매일 식후 30분에 3번씩 드시게 하였더니.. 콜레스테롤과 혈압에 대한 수치가 엄청나게 좋아졌다는것을 여러 tv프로그램에서 보았습니다.
▣ 노폐물제거
식초의 효능에는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식초는 체내로 흡수가 되면 알칼리성으로 변화되어 위와 장속에 있는 각종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칼슘이 부족하면 고혈압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아마도 달걀껍질의 칼슘을 식초에 녹여서 먹으면 고혈압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의 아버님은 거꾸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왔습니다.
신농 (神農)씨 가라사대
의사가 중심이 되면 양방과 한방이 나누어지지만 환자가 중심이 되면 상관이 없어지지요. 또한 환자를 생각한다면 어떤 것이든 공부를 하여야 합니다.
그것이 서양의학이든 동양의학이든 말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환자를 치료하겠다는 일념으로 치료법을 찾아보고 또 적용해 보아야 합니다.
전 미국에서 약초 300여가지를 직접 제 몸으로 임상실험(?) 했고 많은 부작용을 겪었지만 그 안에서 약초들이 인체에 들어가 어떤 작용을 하는지 귀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 결과 기존의 한의사들과는 다르게 보이는 처방도 있지요.
미국의 UCLA 대학병원에서의 할머니는 칼슘 부족이라고 하면서 관장을 미국의사가 거부했고 의식이 돌아온 후 계속 수액만 놓았습니다.
10여일 동안 병원에 있는 동안 한번도 대변을 보지 못했습니다.
수액만 투여하니 대변으로 나오질 않는 것입니다.
음식을 먹어야 대변이 밀려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가 허증입니다.
10여일 동안 대변이 대장에 뭉쳐있었으니 얼마나 많은 가스들이 혈관을 채웠겠습니까? 그 독소들이 뇌를 쳤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고 추정해 본 겁니다.
정확한 사망원인은 아마 담담의사도 모를 겁니다.
노환이실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서양의학적 관점에서 보면 그렇치 않아도 칼슘 수치가 낮은데 관장을 통해 대변을 억지로 보게하면 각종 미네럴 수치는 떨어지고 쇼크가 심해진다 판단하였겠지요.
식초는 산성이라 계란 껍질의 칼슘을 녹이죠
소양인에게 맞는 식초는 석류 식초인데 국내의 경우 정확히 만든 것이 있는지 찾아보아야겠네요 국내 석류식초라는 것은 사과와 희석한 것일 가능성이 많아요.
이 경우 치료용 약으로 쓸 순있지요
미국엔 100% 석류식초가 있어요
비유를 하면 식초는 천연 과산화수소수 역활을 하지요
몸에 맞는 식초라는 조건에서 내 몸에 나쁜 물질과 좋은 물질을 구별하여 저장하기도 하고 배출하기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소독. 표백. 고삽작용. 노화방지. 살균등이 있다고 봅니다.
서양의학적 관점에서 부정맥은 캴슘부족에서 온다고 한다면 칼슘을 투여하면 치료가 되어야지만 고치지 못하지요.
그러면서 여러가지 복합요인을 대고 그래도 안되면 스트레스 때문이거나 신경성이라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한의사는 돌팔이 취급하구요.
자신들의 서양의학의 한계는 외면하고 말입니다.
제가 국내 들어온 이유가 통풍치료제를 제약화하려구 들어온 것이었지요
그러다 눈에 환자들이 보이니 어쩔 수 없이 상담을 해주고 그래서 효과를 보니 자꾸 다른 사람을 소개시켜주고 해서 이렇게 학암송과 알게 되고 본의 아니게 제 주장이라면 주장이고 치료법이라면 치료법이 세상에 알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