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사상의학(四象醫學) (25) UCLA 병원에서 관장을 일찍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25) UCLA 병원에서 관장을 일찍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by 김형백

신농 (神農)씨의 주장(?)을 듣다보면 저도 가끔 황당한 이야기를 한다고 느낍니다. 우선 요즘 일반화된 서양의학이 아닌 한의학적 관점이라 생소하고 여기에 더해서 기존 한의사나 사상의학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의 주장과도 다른 부분도 있어서입니다.

아마도 그 이유는 공부하는 방식이 기존의 한의과대학이나 의과대학의 과정과 정반대의 과정을 거쳐서 나름대로의 이론을 정립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서양의학을 한 의사들은 한의사들을 돌팔이(?) 취급합니다.

그런 의사들에게 한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가장 흔한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를 현대의학이 치료하고 있습니까?

치료한다는 것은 약을 끊고 정상 혈압이나 당뇨 상태를 만들어야 치료한거 아닙니까?

갈수록 고혈압과 당뇨 환자는 늘어나는데 서양의학은 뭐하고 있는 겁니까?

억지로 약으로 눌러서 수치상으로만 안 나오게 한게 치료인가요.

그리고 평생 먹어야 한다는 그 약의 부작용은 어떻게 설명하시렵니까?

치료할 생각은 엄두도 못내고 생명 연장은 한다고 자위(?)하시고 계시겠지요.

지난 일요일 부모님을 모시고 산소를 둘러보고 아버님 건강이야기를 하다 고혈압이야기가 나왔습니다. 10여년 동안 고혈압과 당뇨로 약을 복용하시고 작년에 당뇨의 합병증인 황반변성으로 일산병원에서 수술을 하셨지요.

지금도 고혈압 약을 복용해도 혈압이 150이시라 극도로 조심하고 계십니다.

그러다 지난 번 정기검진 간검사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갑자가 높게 나왔더니 담당의사가 “요즘 뭐 특별한거 드시냐?”고 묻더랍니다.

계속 관리를 하던 의사의 입장에서 갑자기 아주 높은 수치가 나오니 말입니다.

그래서 생각해 보았더니 식초에 계란을 일주일 담궜다 계란의 칼슘을 녹인 식초 즉 초란을 먹은 것이 생각나셨다고 합니다. 

초란 즉 칼슘이 녹아있는 식초가 당뇨와 고혈압에 효과가 있다는 방송과 작년 TV 조선의 방송을 보셨던 겁니다.

그리고 울금도 생으로 드셨다고 합니다.

혈압에 대한 공포 때문에 이것저것 다 해보시고 있는 겁니다.

생로병사의 비밀 2006년 3월 21일자 건강프로젝트 칼슘흡수율을 높여라 에서 중증 골다공증 환자가 초란을 만들어 먹고는 회복이 힘든 골다공증에서 해방되어 담당의사가 놀래는 방송이 있었지요.

우유등의 시중의 그 어떤 음식보다도 월등한 칼슘흡수율을 자랑하는 초란이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현미참살이와 같이 드시면 현미참살이에 많은 마그네슘이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서 더욱 좋은 효과를 낼 것이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가깝게는 작년에 TV 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초란 만들기를 소개한 사연자는 사고 후유증으로 비 오기 전이면 무릎이 시리고 통증이 있었다고 하는데 초란을 섭취하고 부터는 무릎 통증이 사라졌다는 방송을 합니다.

무릎 관절에 좋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아마 노인분들 다 시도해 보지 않았을까요?

댓글에 블러그 주소를 링크해 놓을테니 궁금하시면 확인해 보세요

방송에서 이런 내용을 내보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이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칼슘은 흡수가 어려운데 껍데기의 칼슘이 식초에 녹아 이온화되면 소화 흡수율이 우수해진다고 하면서 우유의 칼슘 흡수율은 18%, 초란의 칼슘 흡수율은 67% 로 꽤 차이가 나는데요. 따라서 칼슘이 부족한 노인, 갱년기 여성들에게 권장된다고 합니다. 

영양제로 칼슘제 섭취 시에는 흡수율이 5~20%에 불과한데다, 칼슘단일제제 장기복용 시 심장질환과 동맥경화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꾸준히 섭취하면 동맥경화, 고혈압, 심근경색 을 예방하고 치유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초란으로 결핵, 췌장병, 당뇨병을 완치했다는 보도가 있을 정도로 초란은 효능이 뛰어난 자연치료제입니다. 

제 글을 처음부터 제대로 읽으신 분이라면 이 초란은 어느 체질에 맞을까요?

아버님은 소양인 체질이니 이 초란은 독약을 마신겁니다.

계란도 계란이지만 현미식초를 마셨으니 말입니다.

그만큼 음식과 건강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제가 소개하는 신농 (神農)씨라는 인물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의사입니다.

잠시 한국에 들어왔다 우연히 저와 인연이 된겁니다.

미국의 의료제도는 우리나라와 다릅니다.

미국에서 관장을 했더라면 더 사실 수 있었을텐데 했던 그 할머니의 당시 상황입니다. 한국에서도 혼수상태에 빠진 환자를 한의사가 관장하자고 했다면 관장을 하게 했을까요? 

우선 혼수 상태를 깨우려면 병원에 가야했고 그 병원은 미국 서양의사들이 전담하고 있는데 여기에 한의사가 관장하자고 할 수 있습니까?

미국은 앰브란스를 타고 응급실에 갔느냐? 자가용으로 응급실에 갔느냐에 따라 보험 적용과 비용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당뇨를 치료했던 그 할머니를 본 신농 (神農)씨의 아쉬움입니다.

조금 더 사실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에요!

신농 (神農)씨 가라사대

학암송 아버님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격하게 올라간 것은 간기능이 저하되었다는 뜻입니다. 울금은 그것과 상관 없구요 계란을 식초에 담겨 드신게 독이 되었지요

담당의사가 “뭐 드셨냐고 뭍으셨다”는 건 이 의사도 음식에 대해 인식하는게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 번 글의 미국에서의 교포 할머니는 당뇨를 치료해 드리면서 믿음을 받았고 치료 후 2년 뒤 갑자기 쓰러지셨다고 연락이 와서 가 보았던 겁니다.

미국은 관장을 한의사가 못하게 되어 있어요ㅜㅜ

미국 응급실 담당의사는 의식불명이였으니 혼수로 진단했을 겁니다.

제가 환자 보호자도 아니고 보호자들이 저를 믿고 도움을 요청해 왕진형태로 갔었기 때문에 뭐라 간섭할 수도 없었지요.

미국 UCLA 병원이었고 담당의사는 미국인인데 황인종의 쪼그만 한의사란 사람이 하는 말을 듣겠습니까?

관장을 제안했더니 혈액 검사에서 캴슘이 부족하다 하면서 관장을 못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미국인 의사가 없는 상황에서 수간호사의 동의하에 혼수상태의 할머니에게 침을 놓았고 잠시 후 의식이 돌아왔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입에 호흡기를 꼽고 있어 대화는 눈깜박임으로 했어요

들리시냐 

어디가 편챤으시냐등에 위치를 누르면 눈을 깜박여 주셨지요

미국인 의사가 관장을 거부하니 병원에서 퇴원해 다른 병원으로 옮겨 관장이라도 먼저 하자고 제안했고 보호자들은 퇴원을 요청했지만 미국인 담당의사는 거절했습니다. 

추측컨데 의료보험 문제가 걸려 있는 듯 했지요.

바로 돈 때문에요 

담당의사가 거절하는데 보호자 마음대로 하면 법에 걸려요

그러니 그 상황은 어쪌수 없었어요

할 수 있는건 다했지요

수액을 투여중이라 부기가 생기고 눈꺼풀 안쪽이 양쪽 모두 물집이 생겼더군요

투약은 뭘 했는지 몰라요

포도당 수액만 봤어요

그리고 결국 10여일 후에 사망하셨지요

그때까지 대변을 못 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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